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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 오늘까지의 회고

어느덧 데브코스에 참여한지 2달이 됐다. 현재까지 스프링 프레임워크, 스프링 부트, jdbcTemplate에 대해 배웠다.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이 많이 포함됐지만, 톰캣을 직접 띄우고 Configuration class를 만들어 DispatcherServlet, ViewResolver, MessageConverter를 모두 등록하고 사용해본 것은 처음이다. 또한 JPA만 사용해봤지 mybatis, jdbcTemplate, Connection을 직접 사용, 반납을 하는 코드를 작성해본 경험은 없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위에 작성한 내용을 경험할 수 있었고 Spring boot의 AutoConfiguration의 편리함과 어떠한 설정을 자동으로 해주는지 디버깅을 하며 알게 됐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때 JPA가 아닌 이전의 기술을 사용할 때 데이터베이스에 의존적인 개발이라는 것이 진심으로 와닿았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용들도 직접 마주치고 코드로 작성했을 때는 또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개발을 하며 마주칠 다양한 오류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도 생겼다.

또한 팀원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제대로 된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팀과 함께 하며 오개념을 바로 잡고 몰랐던 개념을 배우는 과정이 데브코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이 든다.

 

추가적으로 최근에 우아한 객체지향을 4번정도 봤는데 최근에 마무리 했던 Single-shop 프로젝트에 개선할 부분이 많이 생각나 도메인별로 쪼개어 전부 리팩토링 해볼 생각이다. 리팩토링 시 목표, 해야만 하는 것, 하면 좋은 것을 작성하고 목적에 맞게 코드를 작성할 것이다. 우선 클래스 간 순환 의존도 없애기 -> 패키지 간 순환 의존도 없애기 -> 모듈 간 순환 의존도 없애기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